과외를 해보며 느낀 점은 학생들은 선행학습이 되어 있어야 학교 수업을 통해 체화한다는 점이다. 학교에서 배운 후 학원에서 복습하는 건 의미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학원에서 예습 후 학교에서 복습을 하면 반 강제적인 복습이 가능해 대부분의 내용을 체화한다. 단, 선행학습을 위해선 이전 내용들이 모두 학습이 되어있어야 한다. 요즘 교육에 맞춰가려면 공교육보다 사교육에 ’전적으로‘ 의존해여 한다. 사교육에서 예습, 공교육에서 복습. 단, 너무 무리한 선행학습은 하지말자. 예를 들어 중3이 고3 수학을 선행학습 하고 있다면, 금방 까먹고 용어 정도만 머리에 남게 되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랬기 때문에 더 잘 안다. 학생이 자기주도학습을 잘 하고 주변에서 봐온 공부법을 익혀 실행하고 있다면 예습과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