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ing

서론 최근 공부하는 시간이 되게 오르락 내리락 해서 다시 공부를 빡세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고3이니, 고3 & 고등학생 전체 로 설명하겠다 난 평균적으로 8-10시간 공부를 한다 그 이상은 내신기간 아니면 거의 안한듯 사실 정시/모고 공부도 지금만큼 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지금만큼 국어 공부를 한 적도, 영어 공부를 한 적도 사회를 공부해보는 것도 처음이다 공부시간일단 결론만 말하자면 고3이고 정시로 대학을 가고 싶다면? 본인이 원하는 대학을 가려면 최소 8시간 이상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만큼 혹은 그 이상 한다고 무조건 그 대학에 갈 수 있다고 누구도 확정짓지 못한다 하루 20시간을 공부한 친구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 친구는 과연 20시간을 다 집중했을까? 만약 하루 20시간..

나를 처음 보게 된 사람이라면 내가 그냥 허수이거나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아줌마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나는 현 고3이고, 수시러지만 수능 준비중이다. 그러니까 네이버에서 이쁜 사진들 찍어 올리는 아줌마들보다 내가 훨씬더 믿을만하다는 거다 '수분감'난 우진이형의 커리큘럼을 따라 공부하기로 했고,아무 생각 없이 그냥 수분감을 주문 했었다. 내가 아무래도 수1, 수2를 너기출로 공부를 했어서수분감 디자인이 뭔가 적응되지 않았고풀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책을 덮는 일이 많았다. 이건 뭐 개인 취향 차이니까 넘어가고 수1수분감 풀어보니까 짜증나는 구간들이 존재한다.특히 수1, 과거 기출들은 정말 역겹다! 물론 우진이 형님의 큰 가르침을 담고 있어 수록되어 있는 문제겠지만 정말 역겨운 문제들이 있다. 왠지 과거 ..

마더텅고1 때만 해도 되게 생소했고, 어떤 문제집인지조차도 몰랐다. 2학년 올라오면서 과탐 문제집을 사며 이게 기출 문제집이란 걸 알게 되었다. 본인이 수시러다 => 마더텅 구매 본인이 정시러다 => 마더텅 구매 마더텅은 탐구 과목에선 필수라고 생각한다 뭐 인강 교재라던가 ebs기출 문제집 등이 있겠지만 마더텅만큼 보편화된 책이 없고 뭔가 친근?하다 ㅋㅋ 2학년 물화생지 내신 공부는 개념 10% 문제 90% 정도로 문제를 많이 풀었다 근데 문제는 어차피 시중 문제집 안에서 출제된다 많이 풀어보면 성적이 올라갈 확률이 높다는거지 완자 문제, 오투, 마더텅 이렇게만 해도 바쁠거다 When. 마더텅은 언제 풀어야 하나?뭐 당연히 개념 공부가 끝나고 나서겠지 How? 어떻게 푸나 어차피 n회독 할건데 틀려도 괜..

커넥츠북커넥츠북, 나름 많은 책을 주문했었다. 다른 인터넷 서점과는 다른 커넥츠북만의 장점이 있다 커넥츠북은 분철 0원, 배송비 무료 라는 독보적인 시스템이 존재한다. 거의 대부분의 수험 교재는 분철이 가능하고, 주문할 때 분철 선택해서 주문하면 된다. 그럼 책값이 더 비싸지 않겠냐고? 전혀, 난 오히려 더 싸다고 느낌 (망상일지도) 책 가격도 차이가 없는데, 배송비도 무료, 분철도 0원 왜 커넥츠북을 쓰지 않는거지? 난 지금 내가 사야하는 수능특강 전부 다 분철 신청을 했다 그리고 오늘 생윤 책이 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얇았고, 분철도 잘 되어 왔다 디자인도 바뀐게 산뜻하니 좋았다. 근데 마더텅은 분철 하지 마라 본인이 하고 싶다면 해보는건 뭐,, 어쩔 수 없는데 난 2학년 때 물화생지 전부다 분철 ..

내가 영어에 뭐 일가견이 있다거나 막 자랑할 정도의 성적을 받는 것은 아님 근데 3년 정도 영어를 빡세게 공부했고, 내신 공부하면서 모의고사 등급이 같이 오름 따로 공부한 적 없고, 단어도 외우지 않았음 그럼 난 뭘 했을까? 과거 중학생 때 영어학원을 오래 다녔음 거기서 단어를 엄청 외웠는데 그게 거기서 했던 어떤 것보다 이점이 있었음 고등학교 올라오면, 수시러라면 더욱 단어 외울 시간이 없고, 다른거 하기 바쁨 그래서 단어를 고1 겨울방학에라도 딱 각잡고 외워 모르는거 넘겨? 절대 안됨 비유하자면 머리가 막 유동적일 때 즉 어릴 때 외운 단어가 기억에 잘 남음 지금 단어 외우려 하면 그때보다 더 힘드니까 어릴 때 스마트폰 그만보고 단어나 한 자 더 외워라 그리고 독해 실력은 내신 빡시게 공부하면 자연스..

신택스.. 영어 1타 이명학 선생님의 대표 강의 처음 시작할 땐 막 구조독해, 개쩌는 스킬 이런거 알려주는 강의인줄 알았음 뭐 물론 없다곤 못하지. 전진독해 라는 뭔가 중요한걸 끌고 나가니까 근데 1/4쯤 들으면 갑자기 현타가 와 난 문법문제 하나 버리고 1등급 받을 생각인데 문법을 왤케 설명하는거야.. 근데 아마 딱 그 파트에서만 그랬을거고, 정작 숙제할 땐 그 문법요소 하나도 몰라도 원래 해석하던대로 하면 다 해석되더라 본인이 모고 2등급 이상이다? 걍 듣지마 본인이 고1,2 인데 모고 1등급이다? 듣지마 수업은 재밌음 시간 가는줄 모름 근데 문법요소가 없다고 생각하고 듣는다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당황함 난 아예 노베여서 뭐 듣거나 말거나 손해볼건 없는데 애들이 듣는게 오히려 손해일 수 있다 하더라..

누군가 이런 키워드로 검색을 해서 내 글을 몇 개 읽었더라 난 한번도 비교해본 적 없는 두 교재이다 나름 생각을 많이 해보고 쓰는 중이다 일단 교재를 비교할 때 장단점을 먼저 알아두면 좋다 1. 자이스토리 뭐 공부좀 한다는 애들은 다 자이스토리 풀거임 어떤 과목이던지 자이스토리 n회독 하면 내신, 모고 1등급 받을 수 있음 무조건 난 심지어 통합사회 자이스토리를 풀고 두 등급을 올려서 1등급을 받았었음 뭐 어쨋든 그럼 자이스토리의 장점이 뭘까? 음.. 다른 교재처럼 쉬운 계산 문제들도 수록되어 있음 근데 자이스토리의 꽃이라면 별3개 짜리 + 뒤에 고난도 문제 지 고난도 문제를 고민하고 풀다보면 실력은 당연히, 자연스레 늘게 되어 있음 근데 저 고난도 문제가 자이스토리만의 특징일까? 아닐걸? 기출 문제집이..

내 글을 찾아서 봐주는 사람들이 있다니.. 놀랐음 블로그 글 몇개 찍찍 쓰고 내신 때문에 방치했었는데 1월에 돌아오니 700 조회수나 쌓여있더라고 그 후로도 글 하나 하나 쓸때마다 정성을 다해 쓰는데 뭐 전보다는 아니지만 이걸 보고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더 글을 쓰고싶어지더라 글 쓰면서 내 필력? 같은거도 늘고 심심할 때, 산책할 때 조금씩 써놓은거 새벽에 마무리 하는거, 성취감도 느껴지고.. 장래희망을 교사로 잡고나서 후배들한테 내 공부방식을 알려주는게 나름 목표였음 예전에 선배들이 대학 붙고 소규모 강연? 같은거 하는데 너무 멋있었음 근데 갑자기 코로나 터져서 내가 졸업할 때에도 그런걸 할 수 있을거란 희망이 없어짐 그래서 이렇게 글로써라도 학생들이 알면 좋겠어서. 학생들 - 난 고등학교..

일단, 겨울방학에는 전에 말했듯이 수학 예습이 최우선시 되어야 함. 하지만 수학만 하기는 좀 그렇지? 탐구과목 완자를 사서 개념이라도 읽어놔 근데 물리, 화학 개념은 쓸데가 하나도 없어서 생명, 지구 하는게 나음 근데 그중에서도 지구과학이 좋음 지구과학을 선택했다면 완자로 예습하면 그게 곧 내신 대비가 되는것임. 보통 수능을 생지를 많이 치는데 생명 절대 우습게 보면 안됨. 나도 고2 모고 싹다 생지 쳤는데 수능 생명 2등급 이상 받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사탐으로 갈아탔음 생명 예습을 할거면 유전파트를 하는걸 추천함 내신 시험은 2학기때 범위겠지만 여름방학에 하긴 좀 많고 어렵고 복잡함 수능 킬러도 거기서 다나옴 생명 내신은 양치기로 1 가능한데 수능은 절대 안됨 문제 진짜 많이 풀어보고 스킬이 있어..

자~ 여러 경로를 통해 이 글을 보러 온 사람들 환영한다. 고1때 책을 어떤걸 사야할지 고민되는 친구들이 많을텐데, 이번 글을 일등급 만들기를 다룰 것이다. 참고로 난 현재 고3으로, 고1때부터 나름 우수한 내신 성적을 받아왔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아줌마들이 '소정의 원고료' 를 받고 쓴, 되도않은 광고글과는 완전 다르니 믿어도 좋다. '일등급 만들기'일등급 만들기, 이름부터 거창함 왜 이름을 일등급 만들기로 지었을까? 당연하지 2-3등급 만들기를 누가 사겠어 ㅋㅋ 솔직히 이정도 간판 걸만하지는 않다고 봄 완자랑 비교를 하자면 완자는 개념 양이 너무 방대함. 물론 다 알아야 함 그리고 문제가 너무 쉽고 고난도 문제도 딱히.. 근데 일등급 만들기는? 개념이 너무 적음. 뭐, 장점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 그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