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수분감 리뷰

교대생 2021. 2. 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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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처음 보게 된 사람이라면 내가 그냥 허수이거나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아줌마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나는 현 고3이고, 수시러지만 수능 준비중이다.
그러니까 네이버에서 이쁜 사진들 찍어 올리는
아줌마들보다 내가 훨씬더 믿을만하다는 거다

 

'수분감'

난 우진이형의 커리큘럼을 따라 공부하기로 했고,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수분감을 주문 했었다.

 

내가 아무래도 수1, 수2를 너기출로 공부를 했어서

수분감 디자인이 뭔가 적응되지 않았고

풀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책을 덮는 일이 많았다.

 

이건 뭐 개인 취향 차이니까 넘어가고

 

수1

수분감 풀어보니까 짜증나는 구간들이 존재한다.

특히 수1, 과거 기출들은 정말 역겹다!

 

물론 우진이 형님의 큰 가르침을 담고 있어 

수록되어 있는 문제겠지만 정말 역겨운 문제들이 있다.

 

왠지 과거 기출이 최근 기출보다 어렵게 느껴지는 수1이었다.

 

수2

수2는 수1보다 쉽다고 생각해서,, 솔직히 쉬웠다.

스텝2 문제들 너기출에서 공부하고 보는거라

익숙했지만 시간이 좀 지났기에 좀 상기하면서 풀었다.

 

미적은 주문을 안했다.

수1을 풀어보니 수분감보다 너기출이 나한테 맞는거 같아서

미적은 너기출을 주문했고, 수1 너기출도 함께 주문했다.

 

수2는 뭘 해도 상관 없을 것 같았다.

 

본인이 수1을 좋아하면 수분감 풀어도 좋다.

이제 생각해보니 너기출에도 그 ㅈ같은 파트가 있는데

수분감과 차이점을 발견했다.

 

수분감은 그런 문제들 사이에 나름 정상적인 문제가 껴있고

너기출은 유형을 따로 나눠놨다는 점이다.

 

뭐 취향차이가 있겠지만 난 수분감 별로 맘에 안들더라

지금은 뉴런 듣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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