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을 읽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저는 중학교를 44등으로 졸업했어요! 하지만 저는 고등학교에서 항상 전교 10등 안에 들었고, 최대 2등까지도 해봤어요. 이 변화의 가장 큰 요인은 '공부방법', '의지' 두개뿐이에요. 전 고등학교를 대비해서 중학교 3학년 1학기부터 공부방법을 계속 바꾸면서 공부했어요.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자습서를 써본적이 없었고, 교과서로만 공부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암기에 정말 자신 있어요. 짧은 시간동안 막 다 외우는 그런 재능이 있는 건 아니고, 전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완벽히 암기하는 타입이에요. 한국사는 교과서 오른쪽/왼쪽 몇줄에 있는 문장인지, 그 문장 키워드까지 다 암기할 정도였어요. 뭐 어찌 됐든, 메인 주제로 넘어가도록 하죠. 고등학생에게 가장 이상적인 공부..